오늘은 지난 게시글들에 이어 실제로 Adobe Data collection(ADC)로 작성한 룰을 개발 환경이 아닌 Production 환경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환경 복습하기
이전에 확인했던 글에서 Adobe Data Collection은 총 3가지 환경을 제공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다시한번 복습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Dev – 실제 개발을 진행하는 서버로 보통 해당 서버에서 최초 개발된 코드들을 테스트하는 서버입니다.
- Staging – 배포를 위해 Production에 배포되어야 하는 코드를 테스트하기 위한 서버입니다.
- Production – 최종 사용자에게 서비스되는 서버입니다.
우리는 오늘 Dev환경에 내용을 배포하고, 사이트에서 디버깅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무었을 했었나요?
마지막 개발 환경에 배포하는 것 까지 테스트를 했었는데요 룰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해당 룰은 콘솔창에 “Custom Rule”이라는 스트링을 출력하는 룰이었고 실제로 개발환경 및 디버깅툴을 이용해서 실제 브라우저에서 출력되도록 했었습니다.
프로덕션에 배포는 어떻게하나요?
프로덕션 배포는 개발 환경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개발 환경에 올라가있는 룰을 프로덕션에 배포하기만 하면 됩니다. 배포 과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프로덕션으로 올라가는 것과 필요하다면 Staging 및 Approval 과정을 거쳐 Production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법 자체에는 크게 차이는 없으니 이번 글에서는 바로 Dev에서 Production으로 올리는 방법을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덕션에 배포하기
이전 우리가 Dev에 배포해놓은 내용이 있을텐데요 해당 카드의 오른쪽 위에 보면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를 클릭하면 Approve & Publish to Production이 있습니다. 클릭하면 바로 Production으로 배포가 진행됩니다.
그외에 몇가지 옵션이 있는데요 보통 작업을 진행하는 사람이 전문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Approval단계도 잘 사용하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 Dev에서 디버깅을 하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직접 Production으로 배포하는 형태입니다. 또한 Approval 단계를 거치는 것 자체가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의 컨셉에 어떤 의미로는 위반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어서 보겠습니다. 위에서 Approve & Publish to Production을 클릭하면 처음에 Published로 바로 카드가 이동하는 것이 아닌, Approved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Approved 단계가 완료된 후 Published로 이동하기 때문에 해당 단계로 잠시 이동하는것 뿐 조금 기다리면 카드가 최종적으로 Published로 이동합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Published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제 사이트로 이동해 개발자도구(F12)의 콘솔을 확인해보면 Dev환경으로 Replace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Custom Rule”이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Dev에 있는 내용을 Production으로 배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후에는 Adobe Analytics 설치와 배포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